홍역 증상 및 원인, 예방접종 시기

이번글은 요즘 유럽에서 확산하고 있는 홍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역은 우리나라에서 제2급 감염병으로 분류되는 매우 강력한  전염병으로, 사람들 사이에 전염성이 매우 높아 에방접종을 맞지 않았거나 면역이 약한 사람은 90%이상 감염될수 질환입니다. 

홍역

홍역의 정의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인 RNA바이러스에 의해 공기 중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일반적으로는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로 바이러스를 공기 중에 퍼뜨리게 되어 전파되고, 일반적으로 1~2세 감염되는 급성 전염병입니다.

홍역의 원인

홍역의 주요 원인은 홍역에 걸린 사람과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감염된 사람의 비말이나 침을 통해 공기 중에 퍼져 다른 사람에게 전염됩니다.

 

 

홍역 증상

홍역은 보통 10일에서 14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으며  증상은 초기에는 발열, 기침, 비염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어서 입안과 목의 안구결절부터 시작해 얼굴과 목에 발진이 생기고 이후로 몸 전체에 발진이 퍼집니다.

홍역주요증상

홍역 진단

의사는 환자의 증상과 발진의 모습을 통해 홍역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검사를 통해 항체의 유무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홍역 치료

홍역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치료는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요법에 그칩니다. 휴식과 수분 섭취,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이 포함됩니다.

 

 

홍역의 합병증

홍역의 합병증으로는 중이염, 폐렴, 뇌염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신경학적 합병증과 심장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홍역 예방방법

가장 효과적인 예방방법은 홍역 예방접종입니다. 예방접종은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때 첫 접종을 시작하고, 이후 4세에서 6세 때 2회째 접종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홍역으로부터 안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연령별_예방접종_기준

 

 

해외여행시 홍역 예방수칙

유럽에서 확산되고 있는 홍역이  해외여행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감염되는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해외여행 시에는 여행전 반드시 홍역 예방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을 하고 출국하는 것이 좋으며,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마스크 착용이나 손씻기 등 위생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입국시에는 발열등의 초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검역관에게 알려 홍역이 전파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해외여행시_홍역예방수칙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고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예방과 대처에 대한 정보를 알고 예방접종을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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